피임 이외의 실용성

피임 이외의 실용성

피임법

피임법

  • 불임치료에도 쓰이는데 항정자항체가 있어 정액에 대한 여성의 거부반응을 줄여야하는 경우, 정액채취를 해야하는데 자위 행위를 남성이 꺼리는 경우 등이 있다.
  • 여성들의 자위시 손가락이나 딜도 등에 사용하기도 한다. 위생상 혹은 성기 내부에 상처를 내는 걸 막기 위해서다.
  • 마법사들(…)에게도 꽤나 유용하다. 뒤처리가 매우 간편하고 또 뒤처리 걱정하느라고 애매하게 자위를 마무리하지 않아도 되며, 뭣보다 안 들키고 자위하기에 아주 좋다. (…) 어중간하게 자위하느니 차라리 콘돔을 쓰는게 감촉(?) 증진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또한, 손으로부터 성병이 옮아오는 안습한 사태를 효과적으로 막아주기도 한다.
  • 피임과는 관계가 없는 동성애자들도 사용한다. 게이는 성병 예방을 위해서, 레즈비언은 손톱에 질이 긁혀 상처입는 것을 막기 위해서. 이쪽은 한국에이즈퇴치연맹에서 성병 예방을 위한 아이샵이라는 단체를 운영하는데, 이 단체에서 콘돔과 러브젤을 무료로 배포한다. 러브젤의 경우 콘돔과 비슷한 플라스틱 봉투에 1회분씩 사용할 수 있게 소량 포장된 것이 특징이다. 과거에 동성간 성교는 임신 위험이 없으니 콘돔 없이 섹스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때문에 성병 전파가 동성애자 사이에서 문제가 되었고, 이 단체에서 2003년부터 콘돔을 배포하면서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위에서 나온 페팅을 위한 손가락용을 쓰는 경우도 많지만 가격이나 입수의 귀찮음 문제로 일반 콘돔을 쓰는 경우 역시 많다.
  • 풀 메탈 패닉의 사가라 소스케는 콘돔을 비상시에 수통 대신으로 사용할 수 있고 1리터 가량 채울 수 있다고 한 바 있는데, 애니 이야기가 아니다. 실제로 산악인들 사이에서 물통 대용으로 쓰이기도 하며, 1리터가 아니라 2~3리터 수준이라고 한다. 전직 SAS 교관이었던 존 로프티 와이즈맨이 저술한 ‘SAS 서바이벌 백과사전’에는 1리터라고 나온다. 안전하게 쓸 수 있는 범위는 1리터로 보인다. 생존학에서는 도시인이 아니더라도 한 두개쯤(겹쳐쓰기 위해)가지고 다닐 것을 권한다.

    근데 EU의 공업규격을 보면 2~3리터는 약과다. EU의 공업규격 통합 당시, 콘돔의 표준을 놓고 EU 각국이 치열한 자존심 싸움을 벌인 적이 있다. 콘돔을 가지고 싸우다니.(…)결국 정해진 표준은 “길이 17cm18L의 물이 들어가도 터지거나 새지 않을 것”. 야 18리터라니(…)크기도 지나치게 길면 오히려 벗겨지거나 마찰열로 파손될 가능성이 커서 17cm로 합의를 봤다고 한다. 그리고 직경은 49~56mm. 색은 이전 색을 그대로 사용하였고, 두께는 성감을 망치지 않고 안전성이 보장되는 수준에서 얇게 이기 때문에 협의가 쉬웠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EN-600.

  • 영화 G.I. 제인에서는 해군의 네이비 씰팀이 해안 상륙시 총구마개로 사용하기도 했다. 참고로 이 영화는 가상의 여성 물개를 다룬 영화다(…). 걸프전때 연합군 병사들이 모래로부터 총기를 보호하기 위해 실제로 그렇게 사용했다. 덕분에 콘돔이 많이 팔렸다고 한다. 또한 이라크전때도 마찬가지. 특히 연합군으로 참전한 영국군은 SA80을 생각하면 안 쓸 수가 없잖아.
  • UN에선 성병 방지를 위해 대량으로 사들여 뿌리기도 하는데 미국산 콘돔을 쓰다 최근 한국산으로 바꾸었다. 질긴것도 미국보다 더하지만 역시 가장 큰 이유는 가격이 싸서…또한 아프리카에서는 모국실험을 위해 공짜 콘돔을 배포한 적이 있는데, “구멍 거였다.”
  • 그림, 특히 hcg에 등장할 시 에로도가 급상승한다. 주로 여자 캐릭터가 입에 물고 있거나, 침대에 놓여 있는 형태로 등장하며 평범한 그림에도 이걸 넣으면 순식간에 야짤이 된다(…). 물론 입에 물고 있다고 해서 실제로 입으로 뜯으면 절대로 안된다. 하지만 앞선 이유로 콘돔을 착용하는 플레이를 좋아하는 팬층(?)도 많다. 최근 들어 착용중인 형태로도 많이 그려지는데 주로 그것표현이 주요 세일즈 포인트(…)인 오토코노코나 쇼타, 후타나리 장르에서 많이 보인다. 특히 가장 퀄리티가 높은 컷인 표지에 착용상태로 나오는 편. 이유는 그냥 노출하면 검열 때문에 필수적으로 김이나 모자이크를 덮어야 되서 그것의 실루엣이 망가져버리므로(…)
  • 여담이지만, 집에 잘 숨기지 않고 놔뒀다가 어린애가 풍선인 줄 알고 가져가서 불고 다녔다는 도시전설이 나오기도 한다. 애들 안보게 잘 숨겨놓자. 그런데 크레용 신짱 코믹스 판에서 미사에와 히로시가 프로레슬링(…)을 하는데, 신노스케가 포도향이 나자 콘돔을 껌으로 알고 씹어먹는 장면도 나온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뭐, 그 유명한 이분도…
  • 사운드 아티스트 김벌래씨는 펩시 광고의 효과음에 콘돔을 사용했고, 펩시 본사로부터 백지수표를 받았다. 항목 참조.
  • 다큐멘터리 같이 야외촬영이 대부분, 거기다 물가가 주 무대라면 녹음할 때 마이크에 물 들어가지 말라고 씌운다. 디스커버리 채널의 리버 몬스터에서 몇 번이나 이걸 잘 썼다는 얘기가 나온다. 보통 구할 수 있는 것 중에 제일 작은 사이즈에 윤활액 안 발라진 걸 쓰는데 진행자 제레미 웨이드에 의하면 이걸 사오는 게 신참 스태프들의 통과의례(…)라고.
  • 콘돔에 물을 적당량 채우면, 돋보기 대용으로 쓸 수 있다.
  • 휴대전화 등의 전자기기 방수용으로 쓸 수 있다. 콘돔을 씌워서 입구를 잘 묶으면 끝.
  • 마약 밀수용으로도 종종 쓰인다. 콘돔에 마약을 채워 뱃속(!)이나 항문(!!)에 넣고 도착지에서 빼내는 것이다. 생각보다 위험한 행위인데, 콘돔이 안에서 터져 마약 과다 복용으로 사망하는 사례도 자주 나온다. 위산 분비로 인해 터질 가능성이 있어 마약 밀수범은 기내식을 먹지 않는다. 치사량의 몇백 내지 몇만 배를 한번에 먹으니 즉사하지 않는 것이 이상할 지경. 2003년 페루 국적자가 대한항공 기내에서 사망한 사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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